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이드 포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유리 브라이어|대비밀경찰]] 위장 작전 (11화 ~ 14화) == * 11화 (TVA 8화 초반) 요르의 남동생 [[유리 브라이어]]가 집에 방문한다. 아냐의 입학 등 여러가지 일로 바빴던 요르가 결혼했단 사실을 유리에게 미처 설명을 못한 상황이었기에, 로이드는 의심을 피하고자 집에 신혼부부 세트를 세팅해 놓고 유리를 기다린다. 일 때문에 유리가 방문하기로 한 시간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아냐는 먼저 잠들었고, 밤늦게서야 유리가 방문한다. * 12화 (TVA 중후반) 유리가 오자 '아무리 위장가족이라도 유일한 친족, 가까운 사람이 된 만큼 실수해서는 안된다, 이 남자가 우리 집에 해가 될 존재인지 제대로 간파하겠다'고 속으로 되뇌이며 그를 맞아들인다. 유리의 방문 전, 요르에게 '스파이 의심을 피하고자 위장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동생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자'고 제안하지만, 요르가 '동생이 워낙 제게 편집적이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는 걸 알면 분명 날뛸 게 뻔하다, 생각해둔 변명이 있으니 맡겨달라'고 하면서 설명은 요르가 하는 것으로 입을 맞춰둔 상황이었기에 살짝 긴장하는데, 요르가 변명이랍시고 [[기껏 생각해낸 게]] '''까먹었다'''인 것과 유리가 그걸 또 납득하는 광경에 브라이어 가문에선 그런 게 보통인 거냐며 황당해한다. 어쨌든 야식을 대접하면서 유리의 질문 공세에 적당히 맞대응하지만, 중증 시스콤인 유리가 질문해놓고 혼자 자폭하면서 와인을 들이키는 모습에 브라이어 가문은 술버릇이 다 안 좋은 거냐며 황당해한다. 그러다가 외교관인 유리가 후가리아에 출장가서 겪었던 일을 이야기할 때, 로이드도 의학 연수를 갔을 때의 이야기를 같이 꺼내며, 경험담의 내용이 국가보안국에서 주로 쓰는 대응 멘트 매뉴얼이 출처라는 것을 눈치채고 '''유리가 WISE의 천적인 국가보안국 소속 비밀경찰이란 사실'''을 간파한다. 그래도 당장 정체를 들키지는 않은 상태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가까이 지내기로 한다. 여전히 유리가 결혼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자, 눈 하나 깜짝 않고 "저 역시 요르를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어떤 역경이 닥쳐도 요르를 지킬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시전한다. * 13화(TVA 9화 초반) 그러나 행동에서 어색함을 느낀[* 1년간 결혼 생활을 했다는 부부가 손이 잠시 닿은 것으로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 유리가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키스해 보라고 강요하면서, 로이드는 진짜로 키스를 하려고 했지만 정작 제안해놓고 누나가 키스하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유리가 만류한 데다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술을 먹었음에도 부끄러움을 못 참은 요르가 냅다 팔을 휘둘러 달려든 유리의 뺨을 치는 바람에 유야무야된다. 어쨌든 유리의 의심을 피하는 데는 성공하며 로이드는 안도하지만, 한편으론 가족으로써 서로를 매우 아끼고 사이좋은 요르와 유리 남매에게 내심 부러움을 느낀다. * 14화(TVA 9화 중후반) 하지만 동생이 비밀경찰이라면 누나인 요르 역시 거기에 깊이 관여되어 있고 혹시 정체를 숨기고서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 로이드는 다음날 출근 직전에 요르에게 옷에 먼지가 붙었다는 핑계를 대며 접근해 도청기를 몰래 부착해둔다. 그러나 도리어 요르가 근무 부서 내에서 은따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만 알아내고, 이에 요르가 외근을 나왔을 때 프랭키와 비밀경찰로 변장해서 접근해 진위를 파악하려 했지만, 자신에게 악의를 가지거나 속이려고 접근한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만을 알게 되면서 죄책감만 느끼고 퇴근길에 요르를 만나 같이 귀가하면서 도청기를 파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